1. Giving It Over 2. Live In Stereo 3. Million Pieces 4. Thrive 5. It Is You 6. Rescue 7. Cornelius 8. The Fad of the Land 9. John Woo 10. Lord (I Don't Know)
본작 [Thrive]는 출반 직전 [Take Me to Your Leader] 이후 잠시 이들과의 팀웍을 접어두었던 프로듀서 스티브 테일러의 컴백작으로 화제의 반열에 올랐다. "Million Pieces (Kissin' Your Cares Goodbye)"가 메인스트림으로 진출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며 인기를 끄는 동안, 또 다른 '워십곡'인 "It is You" 는 CHR (Christian Hit Radio) 차트에서 무려 12주간 1위라는 크리스천 음악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우면서 기염을 토했다. 크리스천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찬양의 메시지부터, 그야말로 순수하게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의 여지까지 풍성하게 배열해주는 음반이 바로 이 [Thrive]이다. 새로운 음악에 담긴 재기 넘치는 메시지를 찾는 크리스천 음악 매니아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뉴스보이스 소개 크리스천 음악의 본산지라고 불리우는 미국. 기독음악 시장의 핵심적인 부분을 모두 갖춘 곳이긴 하지만 그 구성요소가 모두 미국의 것은 아니다. 더군다나 세계화의 시대가 아닌가! 다양한 시장의 조우는 해를 거듭할수록 확장되고 있고, 미국의 시장은 '본산'의 역할에서 다양한 음악인들의 물결을 정제해주는 필터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런 미국시장의 필터를 거치는 음악인들이 많은 곳중 하나가 바로 호주이다. 레베 카 세인트 제임스, 샤메인, 폴 콜맨 트리오 등 첫 앨범부터 비범함을 보였던 발군의 신인들중 상당한 재원들이 호주출신의 아티스트들이다. 이들중 가장 선진적인 역할을 한 개척자로 뉴스보이스를 빼놓을 수 없다. 더구나 화려한 후광과 함께 등장했던 후배들과는 달리 뉴스보이스는 자타가 공인하는 '어려운 시절'을 겪었던 팀이기에, 태생부터 완전한 기성품같은 광채를 발하는 최근의 신인들과는 다른, 모종의 친근감(?)까지도 느껴진다. 호주의 퀸스랜드에 있는 작은 도시 물루람바, 두 절친한 친구인 존 제임스 (John James)와 피터 펄러(Peter Furler)가 음악활동을 위해 의기투합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또 한명의 멤버인 션 테일러(Sean Taylor)까지 가세한 이들이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음악에로의 꿈을 버리지 않도록 유지해준 것은 말그대로 그들의 혈기왕성함이었다. 풋내기 밴드였던 이들을 미국까지 건너오도록 부추킨 것도 아마 이 혈기왕성함이었으리라. 넉살좋게 미국의 뉴저지까지 건너온 이들은 첫 앨범 [Read All about It]을 웨스트 오렌지 스튜디오 안에서 단 6일만에 제작한다. 미국으로 막 건너온 일단의 젊은이들이 6일만에 제작한 앨범. 대충 상황이 어떠했는지는 짐작이 가고도 남지 않는가? 아쉽게도 [Read All about It]은 그저 그런 앨범이라는 평으로 마감되어 버렸다. 뉴스보이스에게 첫 미국 진출작이라는 의의 정도만으로 남게된 이 앨범에 이어, 이들은 조지아주의 아틀란타로 옮겨가 그곳에서 두번째 앨범인 [Hel is for Wimps]를 제작한다. 다행이 수록곡인 "Simple Man"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메이져 음반사인 스타송의 제작지원도 이들의 등장을 눈여겨 보게해준 요소가 되었지만 역시 폭발적일 정도의 반응은 아니었다. 이런 징크스는 다시 호주로 돌아가 녹음을 강행한 세번째 앨범 [Boyz will be Boys]까지도 이어졌다. 첫 앨범 [Read All about It]이 발표된 1988년부터 [Boyz will be Boys]가 발표된 91년까지의 3년. 그야말로 질곡의 기간이었던 그들의 데뷔시절이 보상을 받은 것은 1992년 앨범 [Not Ashamed]를 발표하면서 부터였다. 뉴스보이스의 음악 여정에 있어서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프로듀서 스티브 테일러 (Steve Taylor)와의 만남을 갖게 된 것도 바로 이 앨범에서였다. 멤버들 조차도 '진짜 제대로 나온 첫 앨범'이라고 회고하는 이 앨범 이후로, 그들의 최고 힛트곡인 "Shine"이 수록된 [Going Public], 독특한 컨셉을 가진 [Take Me to Your Leader]까지 그들의 승승장구는 이어졌다. 여기에 리드싱어인 존 제임스와 프로듀서인 스티브 테일러가 팀을 떠난 이후로 만들어진 앨범 [Step Up to the Microphone] (1998) 또한 4개의 넘버원 싱글을 만들어낸 초유의 기록을 세움으로서 이들이 이미 몇몇의 리더에 의해서만 주도되는 명목상의 그룹이 아님을 증명했다. 독특한 사운드로의 회기를 보인 1999년작 [Love, Liberty & Disco]를 기점으로 2000년에는 컬렉션 앨범인 [Shine...The Hits]를 발표한 뉴스보이스는 명실공히 크리스천 뉴웨이브 사운드의 대들보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그 활동의 여세또한 전혀 주춤함이 없는 이들은 본작 [Thrive]와 리믹스 앨범인 [Newsboys Remixed]를 모두 2002년 한해동안 발표했고, 2003년 봄에는 워십 앨범까지도 발표할 예정이다. 제공 : 인피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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